가족들과 함께 콩고에서 살던 앤 마아서는 원주민들과 백인 범죄자들에게 일가족을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아 미국으로 돌아온다. 공포에 질려있는 앤에게 찾아와 그녀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는 남자, 폰 제라크와 함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며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에겐 어떤 말 못 할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가족들과 함께 콩고에서 살던 앤 마아서는 원주민들과 백인 범죄자들에게 일가족을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아 미국으로 돌아온다. 공포에 질려있는 앤에게 찾아와 그녀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는 남자, 폰 제라크와 함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며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에겐 어떤 말 못 할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