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명 요한나. 본명 이한나. 완벽한 얼굴과 찰랑거리는 긴 머리. 역시 난 완벽해! 그녀는 친구 채송이와 보드를 타러 시민 공원에 들렀다가, 어린 시절 자신을 변태 남자애로 낙인찍히게 만든 권오경을 재회한다! 네놈이 아직도 이 동네에 살고 있을 줄 몰랐지만 알게 된 이상 또다시 복수해 줄 거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릴 때 좋아했던 이수민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나를 변태 소년으로 기억하는 수민이 앞에서 남장을 해야 할 일이 생겼다! 한나는 과연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세례명 요한나. 본명 이한나. 완벽한 얼굴과 찰랑거리는 긴 머리. 역시 난 완벽해! 그녀는 친구 채송이와 보드를 타러 시민 공원에 들렀다가, 어린 시절 자신을 변태 남자애로 낙인찍히게 만든 권오경을 재회한다! 네놈이 아직도 이 동네에 살고 있을 줄 몰랐지만 알게 된 이상 또다시 복수해 줄 거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릴 때 좋아했던 이수민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나를 변태 소년으로 기억하는 수민이 앞에서 남장을 해야 할 일이 생겼다! 한나는 과연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