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작은데 옆집은 무척 크다. 담을 따라 키 큰 나무들이 빽빽이 둘러서 있어서 집은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 집 마당의 몇 백배 (는 거짓말이고)는 넓으니까, 분명히 집도 그만큼 클 것이다.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과 네 자매가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새로운 이웃은 미국에서 찾아온 이방인 가족.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인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어느새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 희로애락을 함께 겪는다.
우리 집은 작은데 옆집은 무척 크다. 담을 따라 키 큰 나무들이 빽빽이 둘러서 있어서 집은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 집 마당의 몇 백배 (는 거짓말이고)는 넓으니까, 분명히 집도 그만큼 클 것이다.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과 네 자매가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새로운 이웃은 미국에서 찾아온 이방인 가족.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인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어느새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 희로애락을 함께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