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처절한 몸부림...
그들은 차라리 인간벌레 였다.
날이 밝으면서 주변의 인간들이 하나, 둘... 그렇게 사라져 갔다.
나 역시 오늘은 살아 있어도 내일은 죽어갈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내가 죽어 갈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다.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처절한 몸부림...
그들은 차라리 인간벌레 였다.
날이 밝으면서 주변의 인간들이 하나, 둘... 그렇게 사라져 갔다.
나 역시 오늘은 살아 있어도 내일은 죽어갈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내가 죽어 갈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