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월광: 빌런이 된 남장 여자
뜻밖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해 <용오천>이라는 소설에 들어간 여주 ‘강여울’.
그녀의 소설 속 캐릭터는 남장 여자로 남주의 죽마고우를 죽음으로 내몰고, 남주의 약혼녀까지 빼앗으며, 결국 황제가 된 남주에게 능지처참당하는 악역!
뭐? 안하무인 본캐를 유지하면서 남주의 기분을 좋게 해야 공중분해 된 몸을 완전히 가질 수 있다고?
끝내주는 미모에 무술 실력까지 뛰어난 본캐지만, 앞서 수많은 마스터를 희생시킨 ‘망할’ 시스템 ‘귀요미’의 성화에 못 이겨 울며 겨자 먹기로 남주를 희롱하다 죽음을 자초하는 일도 여러 번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남장을 한 채 남주에게 다가가도 그는 왜 거부하지 않는 거지?
“내가 어떻게 각지의 악당들을 처치하고 남주의 비빈들을 몰아낸 후 집착남 남주의 첫사랑이 되는지 궁금하면 드루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979-11-917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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