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 웃기는 녀석이 있었다.
단 한 번의 팀 승리를 위해서
창창한 앞길을 기꺼이 포기해 버리는가 하면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갖다 바치기까지 했던
정말 희한한 녀석이었다.
그런 그에게 돌아온 건
끝없는 희생의 강요와 배신 그리고 슬럼프, 부상…
그러나 그는 우뚝 다시 일어섰다.
지독히 웃기는 녀석이 있었다.
단 한 번의 팀 승리를 위해서
창창한 앞길을 기꺼이 포기해 버리는가 하면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갖다 바치기까지 했던
정말 희한한 녀석이었다.
그런 그에게 돌아온 건
끝없는 희생의 강요와 배신 그리고 슬럼프, 부상…
그러나 그는 우뚝 다시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