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유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 도대체 이 저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천만 인구의 대도시 서울 한 자락을 차지하는 도봉산. 도시에 있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그 세계인 그곳에 비밀을 간직한 일제 시대의 낡은 저택 ´수림무원´이 있다. 허물어져 가는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수리비라도 건질 요량으로 정체불명의 펜션을 개업한다. 펜션 이름은 ´마녀와 집사´. 그곳을 찾은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각자의 사연을 풀어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느 날 이유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 도대체 이 저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천만 인구의 대도시 서울 한 자락을 차지하는 도봉산. 도시에 있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그 세계인 그곳에 비밀을 간직한 일제 시대의 낡은 저택 ´수림무원´이 있다. 허물어져 가는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수리비라도 건질 요량으로 정체불명의 펜션을 개업한다. 펜션 이름은 ´마녀와 집사´. 그곳을 찾은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각자의 사연을 풀어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