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피냄새가 풍길 때마다 기루에 들러 여자의 몸으로 피를 씻어내는 습관을 갖고 있는 추공. 어느 날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한 무사의 청을 그대로 면전에서 거절한 그는 길을 가던 도중 신랑을 찾는다고 써붙이고 다니는 귀여운 소녀 소소를 발견한다. 추공은 그녀가 찾는 신랑감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놀라고 마는데…
자신에게 피냄새가 풍길 때마다 기루에 들러 여자의 몸으로 피를 씻어내는 습관을 갖고 있는 추공. 어느 날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한 무사의 청을 그대로 면전에서 거절한 그는 길을 가던 도중 신랑을 찾는다고 써붙이고 다니는 귀여운 소녀 소소를 발견한다. 추공은 그녀가 찾는 신랑감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놀라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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