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아, 팬티 내려 봐
#백치여주 #키잡물 #보지점검하는 #조폭아저씨_들 #가스라이팅
시골에서 나고 자란 분홍을 입히고 먹이고 키워준 세 아저씨들.
분홍은 그들을 아빠처럼 또 오빠처럼 따랐다.
“분홍이 오늘 팬티 갈아입었어?”
“으, 네에…….”
준석은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웅얼거리며 대답하는 분홍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팬티가 워낙 작은 탓에 토실한 엉덩이가 손바닥에 쫀득하게 달라붙었다.
“하읏!”
“아저씨가 팬티 검사 받고 갈아입으라고 했지?”
“조, 죄송해요……. 꿉꿉해서…….”
분홍이 저를 혼내지 말라는 듯 그의 목에 손을 감으며 애교를 부려댔다.
하지만 준석은 쉽게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어디가 꿉꿉한데? 또 자다가 지린 거야?”
“흐으윽……. 안 그러고 싶은데 자꾸우……. 아저씨 저 어떡해요, 흐윽…….”
준석의 지적에 분홍이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밤마다 제가 아이처럼 오줌을 지린 줄 알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진하고도 순수한 분홍이.
준석은 그런 분홍의 엉덩이를 두드리다 손을 깊숙이 집어넣었다.
“지금은 괜찮은지 한번 보자.”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979-11-708-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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