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자위 옆집 아줌마
* 서너 발자국 떼었을 때였습니다. 나는 무엇에 걸린 것처럼 ‘어멋!’ 하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나뒹굴었습니다. 목욕타월은 저절로 걷어졌고 벌거벗은 알몸을 드러낸 꼴이 되었습니다. 즉흥적으로 꾸며낸 연극이었습니다. 그 다음 장면은 만수가 놀라서 나에게 달려들어 일으켜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일어나는 척하며 알몸을 만수의 품에 들이대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만수는 내 알몸을 애무하고, 나는 만수의 바지지퍼를 끄르고 방망이를 끄집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그 날 내가 즉흥적으로 꾸며낸 연극의 대본이었던 것입니다.
* 기겁을 한 민정아줌마가 카운터를 빠져나가자 나는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주워 주머니에 넣었다. 곧 출입문이 열리며 단골 여학생이 들어와 책장 사이로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민정아줌마가 구석에 있던 사닥다리를 들고는, 책장에 걸치는 것이었다. 어제 내가 말한 두 번째 상황이었다. ‘아우…미쳐…모르겠다…나도 모르겠다…’ 나는 곧장 출입문 자물쇠를 잠갔다. 그리고는 밖에서 보이지 책장 안쪽에서 막 사닥다리를 올라가고 있는 민정아줌마를 향해 달려갔다.
* 아줌마는 내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이불을 들추고, 나의 팬티를 끌어내리려 했다. 엉덩이를 들어주지 않자 아줌마는 기둥만 살짝 꺼내놓고는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간밤 그렇게 시달림을 당했는데도 나의 기둥은 아침이면 늘 그렇듯이 빳빳하게 고개를 세우고 있었다. 그 위에 아줌마의 뜨거운 숨결이 스친 순간 나는 한층 꼿꼿하게 긴장하고 말았다. 아줌마의 머리카락이 아랫배를 간질였지만 나는 눈을 뜨지 않았다.
* 나도 모르게 아줌마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이 들어갔다. 그리곤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앞으로 끌어당김과 동시에 음부로 입술을 박았다. “하악! 어멋!” 아줌마가 화들짝 놀라며 날 내려다보았지만, 나는 그대로 음부를 쪽쪽 빨아대며 질구를 비벼댔다. 콧등이 공알을 짓뭉갰고, 질구로 밀착된 입술이 구멍 속으로 바람을 넣었다가 쪼오옥 빨아들였다. 손바닥 가득 들어찬 엉덩이의 살집은 엄청 야들야들했다. “얘가 정말! 야!” 소리를 꽥지르던 아줌마가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통화를 계속 했다. “으응…. 아…. 아무 것도 아니야. 강아지가 자꾸 혀로 핥아서….”
톡톡 튀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 xtc, 그의 관능소설 10편이 실려있다.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979-11-344-1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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